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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라도 버스 광고는 놓지 못하는 이유

Written by. SJ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사람들에게 버스는 사실 굉장히 익숙한 존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근길, 등굣길을 함께하고, 어둑어둑하게 해가 질 무렵이면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하루를 같이 마무리하게 되죠.

이렇듯 우리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버스는 단순히 교통수단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버스에 부착되어 있는 수많은 광고물들이 우리의 시선에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있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생각 이상으로 많은 기업에서 버스를 통해 광고를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광고는 인지도를 키우기 위해 한다'라는 생각, 많이들 해보셨을 텐데요. 꼭 그렇다고만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이라고 하기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대기업들의 광고도 수도 없이 봤을 것입니다. 그 말인즉슨, 유명한 대기업이라도 버스 광고는 대부분이 진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1년에 수십억을 광고비로 지출하는 수많은 대기업들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버스라는 매체가 얼마나 큰 효과를 지니고 있는지부터 파헤쳐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광고 수단으로 버스가 선택되는 이유

버스 1대는 하루 동안 8~9회 정도 왕복 운행됩니다. 1대의 운행거리는 약 372km, 1일 평균 이용객 수 1,380명, 1일 평균 운행 시간 16시간 이상. 당장 도로 근처로만 가도 보이는 여러 대의 버스는 한정된 지역 안에서도 이렇게 바쁘게 움직이며 수많은 사람들과 닿고 있습니다.

물론, 버스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승객만 해당되지는 않겠죠. 정류장에서 다른 버스를 기다리며 지나가는 버스를 보기도 하고, 운전 중에 내 차 앞에 있는 버스를 보기도 합니다. 그냥 걸어가다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다가도 버스는 무심코 눈앞에 스쳐가기도 합니다. 이쯤 되면 버스는 결코 일상에서 멀리할 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이 장점이 광고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어떤 광고라도 자연스럽게 노출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홍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입니다. 특정 지역만 순환하며 운행하는 버스는 지역 마케팅에 상당히 효과가 좋은 매체가 되겠죠. 버스 좌우 면에 붙은 인도면, 차도면의 광고 사이즈 또한 크기 때문에 가독성과 가시성이 좋은 것도 특징이자 장점이 됩니다. 특히 20대의 이용률이 높다는 점, 버스 노선을 이용하며 강제로 광고에 노출이 된다는 점이 어우러져 20대에게 효과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매체로 버스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대기업,
그들이 버스 광고를 놓지 못하는 이유

 

앞에서 버스가 광고 수단으로 지니는 장점에 대해 다루어 보았는데요.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광고가 노출된다는 장점은 그만큼 해당 광고를 하는 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한다는 의미로 이어집니다.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대기업이 인지도를 쌓기 위해 광고를 한다고 하면 의아해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 단 1%의 인지도를 위해서라도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대면 유명한 상품 이름이 바로 생각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라는 이유로 광고를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기업만 하지 않을 뿐, 같은 매체에 다른 회사가 지속적으로 광고를 한다면 상대적으로 우리 기업의 인지도는 자연스레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곧 매출로 직결되겠죠.


결국 평상시의 인지도만을 믿고 추가적인 광고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가는 경쟁 업체에게 나도 모르게 인지도를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버스 광고는
브랜드의 인지도 유지를 돕는다.

오프라인 광고에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될 수단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버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해주고 있다는 것인데요. 합리적인 비용에 비해 노출량이 높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버스 광고. 우리 기업과 상품의 홍보뿐만 아니라 이미 높아진 인지도를 꾸준히 유지시켜 사람들의 무의식에도 잊히지 않도록 든든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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