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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을 찾아 떠나는 여정, 퍼포먼스 마케팅

Written by.SJ
마케팅을 어느 정도 공부해보셨다면, 혹은 직무로 경험해보셨다면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낯설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비교적 흔하지 않은 말이었고, 온라인 마케팅이라는 말로 대체되어 사용되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이와는 별개로 용어가 따로 분리되면서 그 업무 영역과 중요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과연 어떤 마케팅을 말하는 것일까요?

 

광고의 모든 이슈를 알려드립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앞서 말한 온라인 마케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과 콘텐츠 마케팅인데요.
이 두 가지는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업무도 다릅니다. 콘텐츠가 주 분야라면, 소셜 미디어나 광고 웹 사이트에 음악, 동영상 등을 주로 업로드하게 되죠. 유튜브 영상이라든지, 카드 뉴스 형태의 포스팅부터 SNS 콘텐츠 등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관리까지 하게 됩니다. '콘텐츠'라는 키워드와 친해진다는 특성상 창의적인 스킬이 필요합니다.


이에 반해 퍼포먼스는 수치나 성과와 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마케팅 회사나 사이트 운영자들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경로로 커뮤니케이션 및 광고를 노출하는데요. 이러한 브랜드 웹사이트와 쇼핑몰 등에 유입된 고객들이 매출로 전환되는 과정을 체크하고, 개선 방향까지 논의하는 과정을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콘텐츠와 비교했을 때, 고객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게 되는 것이 차이점이죠. 접속수, 전환 등을 추적하여 개선하는 것이 이 마케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마케팅과는 조금 다른 점이 느껴지시나요? 전통적인 마케팅과는 다른 채널에서 다른 도구들을 이용하여 다른 사고방식으로 마케팅이 진행됩니다. 그만큼 다양한 기술들이 출현하여 데이터가 쌓임으로써 고객의 여정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입니다.


손끝에서 시작되는 광고 여정,
우리의 행선지는?


광고 성과를 중요시하는 마케팅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어떤 지표를 토대로 성과를 측정하는 것인지, 어디까지 추적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한 분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관리가 가능한 범위는 생각보다 넓은데요.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까지 거쳐가는 고객의 여정을 총 분석합니다. 어느 단계에서 고객이 떨어져 나가는지, 그 수는 얼마나 되는지, 이러한 이탈률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등 고민할 거리가 무수히 생기게 되죠.




물론 매출로 이어지는 과정을 분석하는 것 이외에도 여러 분야를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루고자 하는 광고 분야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고객에 대한 이해도 충분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환이 이루어지는 랜딩페이지와 그 전환 과정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죠. 즉,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의 효율을 따지는 만큼 광고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과 운영 방향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광고주의 선택


퍼포먼스 마케팅은 한 마디로 성과 마케팅입니다.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꼼꼼하게 분석하여, 각 퍼널마케팅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 별로 고객 전환을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마케팅 예산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죠. 매출이 곧 성과로 이어지니 이미 수많은 기업들이 이 방법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포스트에서 다루어왔던 오프라인 광고를 잠시 떠올려볼까요? 오프라인 광고 매체가 다양하게 있긴 하지만, 이러한 전통적인 매체에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광고를 봤는지, 그 영향을 받아 실제로 상품을 구매했는지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직접적인 데이터가 남지 않으니 사실상 알 수 없다고 봐야 했죠.





그러나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서는 고객이 어떤 경로를 통해 광고를 접했고, 언제 어떤 환경의 사이트 내에서 행동을 취했고, 그 행동을 통해 어떻게 가치를 창출했는지 한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나온 분석 결과는 분석에서 그치지 않고, 다음 광고에서 어떤 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죠. 기업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광고 방안에 대해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세가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말은, 어쩌면 지금은 완전히 맞는 말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 용어가 등장한지도 몇 년이 되었고, 한국 스타트업들의 사용 빈도도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퍼포먼스 마케팅은 브랜드 마케팅과 결합되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데요. 성장해가고 있는 스타트업에게도 브랜드화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케터들도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함께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작정 대세를 따라가며 편파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보다는, 골고루 성장시켜야 기업의 단순 매출 증대를 넘어 큰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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