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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브랜드를 인지하는 가장 큰 요인, 마케팅과 디자인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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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GY

수많은 마케팅 중에서 글로만 소비자를 설득시키는 것과 디자인적 요소를 담은 이미지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있다. 과연 두 개 중 어떤 메시지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더 사로잡을 수 있을까? 오로지 글로 된 것보다는 디자인 요소가 담긴 이미지의 매력도가 콘텐츠로서 정보 전달하기에 더 좋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 어느 업종이든 마케팅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조그마한 구멍가게조차도 각종 메뉴판과간판의 차별화로 마케팅을 꾀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처럼 시각적인 부분을 강조하여 사람들의 눈을 잡고,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이 부각되고 있다. 마케팅을 어려운 경영철학이나 단순한 문자의 나열로 생각했다면, 이제 시각적으로 색과 선을 통해 그려나가는 것이 요즘 마케팅 트렌드다.

하지만 마케터들에게 이미지는 홍보 도구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그만큼 그 이미지 안에는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이 명시된 이미지라면 성공적일 것이다. 이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본다면 결점이 많은 굉장히 촌스러운 이미지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관점에서도 웬 전단지 같은 이미지가 보이면서 실망할 수밖에 없다. 반면, 디자인 요소를 함께 이해하는 마케터라면 키워드에 부합하는 이미지를 구성할 수 있고 이른바 촌스러운 디자인은 콘텐츠의 결정사항이 아니게 된다. 마케팅과 디자인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디자인에 힘을 뺄수록 전달할 정보는 명확해지고 핵심적인 정보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콘텐츠 또는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적절한 행간/자간, 컬러, 폰트 사용이 뒷받침된다면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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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멋스러움만 추구해서는 안 된다. 누구에게 어떻게 어필할 것인지를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소비자에 대한 파악이 끝나고, 무엇을 전할지가 파악되었다면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가장 마지막 단계로 접근해야 한다. 아무리 전하는 도구적 방법이 획기적이라고 해도 무엇을 전할지가 분명하지 않다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는 무쓸모 콘텐츠가 될 수 있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진행하며 디자인이 가능한 마케터로서 현재 그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중이다. 마케터지만 디자인 영역을 이해한다는 건 정말 큰 메리트라는 걸 많이 느낀다. 메인 키워드를 어떻게 녹일지 다양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이미지를 기획하며 결과물을 비교적 빠르게 뽑아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흔히들 마케터와 디자이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이야기한다. 괜히 마케팅팀과 디자인팀이 같이 일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마케팅팀 안에 디자이너를 가진 회사는 많지 않다. 그렇기에 비주얼이 강조되는 요즘, 마케터는 기본적인 디자이너의 감각을 지녀야 하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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